[반도체 사전] 반도체 패키지 기술의 변천사 History of Semiconductor PKG


1980년대 Quad Flat Package (QFP)


보드 표면에 직접 납땜하는 표면실장 기술(Surface Mount Technology : SMT)이 도입되고, 칩이 고집적화되면서 패키지 4면에 모두 표면실장하는 QFP가 등장했습니다.



앰코코리아 홈페이지에서 자세한 정보 보기




WRITTEN BY 미스터반

안녕하세요. 'Mr.반'입니다. 반도체 정보와 따끈한 문화소식을 전해드리는 '앰코인스토리'의 마스코트랍니다. 반도체 패키징과 테스트가 저의 주 전공분야이고 취미는 요리, 음악감상, 여행, 영화감상입니다. 일본, 중국, 필리핀, 대만, 말레이시아 등지에 아지트가 있어 자주 출장을 떠나는데요. 앞으로 세계 각 지역의 현지 문화 소식도 종종 전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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앰코인스토리 독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완연한 봄이네요. 이곳 광주도 아주 따뜻한 봄이 찾아왔고, 촉촉한 봄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이번 호에는 K4공장(광주) 근처에 새로운 음식점이 있어서 알려드리고자 해요. 수소문하여 찾은, 바로 첨단1동 주민센터 근처에 있는 <개미집>이라는 낙곱새 집입니다. 부산에서 꽤 유명한 낙곱새 집의 체인점인데요, ‘낙곱새’는 부산향토음식으로 낙지와 곱창, 새우를 조합한 색다르고 독특한 낙지볶음을 말한답니다. (첨단 스타벅스 부근으로 찾아가시면 되고, 주차가 필요하면 주인께 말씀드리면 되어요~)





<개미집>에는 여러 조합의 메뉴가 있지만, 필자는 이 집에서 특히 제일 잘 나가는 메뉴인 낙곱새를 주문해 보았습니다. 반찬들은 거의 낙지볶음과 함께 비벼 먹기 위한 찬들로 되어 있었어요. 드디어 처음 맛보는 낙곱새의 등장! 국물이 많지 않고, 그 안에 낙지, 곱창, 새우, 그리고 양파, 대파가 많은 것이 특징인데요, 과연 이 재료들이 어떠한 맛을 낼지 무척 기대되었습니다.







보글보글 끓여서 어느 정도 자박자박하게 국물이 거의 없어지고, 대파와 양파가 다 익어질 때쯤 크게 한 국자 떠서, 미리 준비된 밥그릇에 넣고 그 위에 김가루며 부추며 취향대로 넣어 맛있게 비벼주면 끝! 여기서 맛있게 먹는 꿀팁이 있어요. 최대한 푹~익혀 먹고 나서, 직원에게 참기름을 달라고 얘기하면 준비해주시니, 꼭~넣어서 먹어 보세요. 맛이 아주 고소해진답니다. 



메뉴 : 낙곱새 8,000원, 낙새 8,000원, 낙곱 8,000원, 낙지볶음 8,000원, 낙삼 9,000원, 낙삼새 10,000원 (맵기 조절 가능, 밥 포함)

주소 : 광주 광산구 첨단중앙로152번길 13 (쌍암동 659-5) 개미집

영업 : 10:00~22:00

전화 : 062-973-3647





WRITTEN BY 이슬희

먹기 위해 운동하고 먹기 위해 산다는 생각을 하는 만큼, 광주의 맛깔 난 음식점과 사랑할 수밖에 없는 맛, 그리고 맛집을 찾아다니는 즐거움을 선사할 준비가 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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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개미집 2017.04.21 23:53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드디어 첨단에도 생겼ㄷㅏ니!!
    꼭 먹으러 가야겠어용ㅎ.ㅎ


(지난 호에서 계속) 숙박만 하는 일반 호텔과는 달리 한옥, 한식, 한복, 전통놀이 등을 직접 경험해볼 수 있는 경원재는 전통문화체험 공간으로서 우리 문화의 우수성을 대중에게 알리고 있는데요, 지금부터는 멋과 품격이 살아있는 경원재에서 특별한 즐거움, 경원재 앰배서더를 즐기는 7가지 방법을 소개합니다.


▲ 경원재를 즐기는 7가지 방법 LOCATION MAP

사진출처 : 경원재 앰배서더 인천 (www.gyeongwonjae.com)


먼저 첫 번째 즐거움은 스탬프 투어에서 시작합니다. 호텔 건축에 참여한 명장 7인의 명작을 찾아 스탬프를 모두 찍는 참가자에게 경원재 종이모형 만들기를 경품으로 제공하는데요, 사전예약이 필요하며 유료로 진행된다고 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경원재를 즐기는 7가지 방법 ‘스탬프 투어’

사진출처 : 경원재 앰배서더 인천 (www.gyeongwonjae.com)


궁중한복체험은 조선시대 왕과 왕족이 입었던 곤룡포와 왕후 한복, 색동저고리 등을 입어봄으로써 여유 있는 왕족의 시간을 느껴보는 체험입니다. 외국인은 물론 내국인에게도 인기 만점 체험으로 특인 커플단위 체험객들에게 인기가 많다고 합니다. (사전예약 필요 / 유료)


▲ 경원재를 즐기는 7가지 방법 ‘궁중한복 체험’

사진출처 : 경원재 앰배서더 인천 (www.gyeongwonjae.com)


함월지는 ‘달을 품은 연못’이란 뜻으로 경복궁 안의 아름다운 연못을 그대로 재현합니다. 이곳에서는 소원을 빌고 동전을 던져서 항아리에 들어가면 그 소원이 이루어진다고 하니 친구나 연인, 가족과 함께 의미 있는 추억을 만들어 봅시다.


▲ 경원재를 즐기는 7가지 방법 ‘함월지 동전던지기’

사진출처 : 경원재 앰배서더 인천 (www.gyeongwonjae.com)


투호, 제기차기, 윷놀이 등, 예로부터 전해 내려온 우리의 전통놀이를 경원재 넓은 마당에서 즐겨봅니다.


▲ 경원재를 즐기는 7가지 방법 ‘전통놀이 체험’

사진출처 : 경원재 앰배서더 인천 (www.gyeongwonjae.com)


경원재 전 객실에 설치된 편백욕조 공간. 이곳에서 즐기는 향긋한 반식욕은 심신의 피로를 풀어주기에 더 없이 좋습니다. 아로마테라피 3종 세트가 포함된 호텔 패키지로도 이용할 수 있습니다.


▲ 경원재를 즐기는 7가지 방법 ‘편백욕조에서 반신욕’

사진출처 : 경원재 앰배서더 인천 (www.gyeongwonjae.com)


한식당 ‘수라’에서 즐길 수 있는 품격 있는 궁중요리와 다양한 전통 음식, 이곳의 음식은 ‘자연’이란 콘셉트 아래 식재료 본연의 맛을 살린 정갈함이 특징입니다. 전국 8도의 전통주와 전통차도 준비되어 있으니 고즈넉한 공간에서 가벼운 반주 한 잔도 좋을 듯합니다.


▲ 경원재를 즐기는 7가지 방법 ‘전통한식 즐기기’

사진출처 : 경원재 앰배서더 인천 (www.gyeongwonjae.com)


한옥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고즈넉한 황톳길, 경원재 담장을 따라 마련된 산책로를 걸으니 고즈넉함 속에 조용한 사색의 시간이 흘러갑니다. 곳곳에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는 매화나무가 가득하며, 수령 100년의 팽나무도 만날 수 있습니다.


▲ 경원재를 즐기는 7가지 방법 ‘산책길 거닐기’

사진출처 : 경원재 앰배서더 인천 (www.gyeongwonjae.com)


한옥에서의 특별한 하룻밤, 경원재 앰배서더 인천 탐방기 어떠셨나요? 빌딩숲 우거진 최첨단 국제도시 송도에서 만끽하는 전통 한옥의 미! 기존 한옥 호텔과는 차별화된 최고급 서비스로 한복 등 한국의 전통을 경험할 수 있는 각종 체험 시설은 내외국인을 막론하고 특별한 추억으로 남을 것입니다. 앰코인스토리의 송도 탐방 이야기는 계속됩니다. ^^


TRAVEL TIP. 경원재 앰배서더 인천

주소 : 인천 연수구 테크노파크로 200

교통 : 인천지하철 1호선 센트럴파크역 3번 출구 (도보 약 3분 소요)

인천국제공항 1층 4A/10B 칼 리무진 버스(6707B) 탑승 (편도 7,000원, 30분 소요)

문의 : 032-729-1101

홈페이지 : www.gyeongwonjae.com




글쓴이 엄용선

잼이보는 하루를 사는 자유기고가 & 여행작가. 1인 프로젝트그룹 ‘잼이보소닷컴’ 을 운영하며 주변의 소소한 잼이거리에 촉을 세운다. 밥 먹고 사는 일은 자유로운 기고로 이어지며 여행, 문화, 예술 칼럼을 비롯해 다양한 취재 원고를 소화하고 있다. 마음이 동하는 일을 벗삼는 프로젝터로의 삶을 꿈꾸며 여행과 생각, 사람과 글을 무척이나 좋아한다. 메일 wastestory@naver.com 블로그 blog.naver.com/waste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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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미디어 시대의 생존전략

뉴미디어를 이해하는 4가지 키워드


미디어의 변화, 미디어 소비의 변화

저녁 9시면 온 가족이 TV앞에 모여 앉던 기억이 납니다. 그때는 전국 대부분 가정이 9시에 뉴스를 보고 10시에 드라마를 시청했습니다. 모바일 이전 세대는 TV와 가정용 컴퓨터에 맞춰진 미디어 소비 습관을 지니고 있었으니까요. 요즘의 모바일 세대는 다르지요. 24시간 원하는 채널의 뉴스부터 예능까지,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디바이스로, 온전히 자기 마음대로 미디어를 소비합니다.

지난 1월, 한국언론진흥재단이 전국 10대 청소년을 대상으로 미디어 이용행태 조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4명 중 1명은 아프리카TV나 유튜브를 활용해 개인방송을 시청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요즘 청소년들은 부모님이 거실 소파에서 뉴스를 볼 때, 방에서 혼자 스마트폰으로 좋아하는 아이돌의 뮤직비디오를 봅니다. 지금의 10대가 자라면 모바일 동영상의 시청률이 올드미디어인 TV를 뛰어넘겠지요. 지금도 그렇습니다. 종편이 시작될 때 코웃음 쳤던 공중파는 뉴스, 드라마, 예능 모두 종편에 휘둘리고 있지요. 네, 시대가 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미디어도 시대에 발맞춰 함께 변하고 있지요.


본격적인 1인 미디어 시대, 당신은 안녕하십니까?

최근 포털 사이트 탑에 게재된 뉴스를 보고 깜짝 놀라신 분들도 많을 겁니다. 유튜브나 아프리카TV 등을 통해 연간 10억에서 100억을 버는 1인 미디어 스타들이 대거 쏟아지고 있다는 뉴스에 수많은 네티즌이 술렁거렸지요. 우리는 마셜 맥루한이 주장했던 ‘미디어가 메시지’인 세상에서 한 발짝 더 나아가 우리 자신이 미디어가 되는 세상에 살고 있습니다. 1인 미디어 시대, 개인이 미디어가 되는 시대입니다. 구글은 2020년이 되면 지금의 주류 미디어가 아닌 1인 미디어의 소비가 70% 이상일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자, ‘2020년에는 사람들의 70%가 1인 미디어를 시청한다‘는 말을 다르게 해석해 볼까요? 1인 미디어를 가진 개인 혹은 기업이 문화를 이끌어간다, 즉 ‘리딩 파워를 갖는다’는 말과 다름없습니다. 1인 미디어 시대에서 그저 팔로워로 전락하지 않으려면 개인이든 기업이든 미디어를 이끄는 위치에 있어야 한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앞으로는 재화의 빈익빈 부익부만이 문제가 아니라, 팔로워의 빈익빈 부익부 현상이 심화할 겁니다. 최근에는 인사 담당자들이 채용을 할 때, 구직자 SNS에서 그 사람의 평판을 살펴보는 건 기본이고, 업무 분야에 따라 SNS 팔로워 숫자가 당락을 좌우하는 경우도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과연, 채용을 할 때만 그 사람의 SNS를 평가할까요?



SNS의 본질은 네트워크가 아니다?

오피니언 리더가 되기 위해, 파워 리더가 되기 위해, 무작정 SNS를 시작하라는 뜻이 아닙니다. 업무에 도움이 되거나 전달하고픈 메시지가 있을 때 ‘전략적으로’ SNS에 접근해야 한다는 뜻입니다.

SNS는 잘 아시다시피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입니다. 말 그대로 우리가 사회적인 네트워크를 이루는데 쓰는 도구이지요. 하지만 SNS의 본질이 과연 사람들 사이에 관계를 맺고, 사회적인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데 있을까요? 이건희 전 삼성 회장은 ‘백화점업의 본질은 부동산’이라고 말했지요. 이런 마인드로 접근한다면 SNS의 본질이 달라집니다. ‘SNS의 본질은 미디어이자 마케팅 툴’입니다. 물론 반박의 여지가 있습니다. ‘나는 친구들하고 교류하기 위해 페이스북을 이용하는데?’, ‘아기 사진을 올리려고 인스타그램을 시작했어.’, ‘셀카 찍는 걸 좋아하는데 맨날 블로그에 올릴 수는 없으니까.’, 이런 분들이 더 많을 겁니다. 하지만 페이스북이나 인스타그램은 무엇으로 돈을 벌고 있을까요? 네, 광고인 듯 광고 아닌 광고 같은 무엇이지요. 꽤 매력적인 마케팅 툴이 아닐 수 없습니다. 최근 글로벌 기업들은 SNS 전담부서를 신설해 자신의 SNS를 공격적으로 관리하고, 사람들의 SNS를 적극적으로 이용합니다.


뉴미디어를 이해하는 4가지 키워드

변화무쌍한 세상을 살아가는 우리에겐 뉴미디어를 읽는 눈이 필요합니다. 콘텐츠만 읽는 것이 아니라 컨텍스트까지 읽는 힘이 있어야 현명한 팔로워가 될 수 있습니다. 콘텐츠를 담고 있는 컨테이너를 어떻게 분석하고, 어떻게 이용할 것인지 알아야 똑똑한 리더가 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 달에는 뉴미디어를 말하는 4가지 키워드를 꼽아보았습니다. ‘오가닉 미디어’, ‘소셜 임플로이’, ‘빅데이터 인문학’, ‘인스타그램 파워’입니다. 재미있게도 각각의 키워드가 1권의 책으로 펼쳐집니다. 미디어나 마케팅을 전공하신 분들이라면, 혹은 관련 업무를 맡고 계신 분들이라면 더욱 깊이 들어가 볼 책들이 많겠지만, 이번에는 누구나 흥미진진하게 읽을 수 있는 책들로 시작해 보겠습니다.




연결이 지배하는 미디어 세상

「오가닉 미디어」

윤지영 지음, 오가닉미디어랩


우리에겐 사실 리더가 될 것이냐, 팔로워가 될 것이냐 두 가지 선택지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의 선택이 더 있습니다. 리더도 아닌, 팔로워도 아닌, 미디어(매개자)가 되는 방법이지요. 소르본 대학에서 커뮤니케이션 사회학으로 석•박사학위를 받은 저자는 유럽 연합의 네트워크에서부터 오렌지 프랑스 텔레콤, SK커뮤니케이션즈에서 일하는 동안 ‘미디어는 네트워크’라는 신념을 얻었습니다. 이제 미디어의 핵심은 메시지의 진열이나 노출이 아닙니다. 콘텐츠의 생명력을 연장하고 진화시킬 수 있는지, 어떤 연결가치를 제공할 수 있는지가 관건입니다. 이 책은 네트워크를 주제로 한 미디어책이자 새로운 환경의 비즈니스책이기도 하고, 마케팅 책이기도 합니다. 깊이 있는 뉴미디어의 개념을 설명하지만 저자가 직접 겪은 사례들을 곁들여 읽기 쉽습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오가닉 미디어 시대의 기업과 서비스가 진화를 멈추지 않고 생명을 유지할 방법을 찾아보면 어떨까요.




위대한 기업은 어떻게 소셜미디어로 일하는가

「소셜 임플로이」

셰릴 버지스, 마크 버지스 지음, 이승환, 더 링크 옮김, 박찬우 감수, e비즈북스


기업이 소셜 비즈니스 시대에 살아남기 위해서는 소셜해져야 합니다. 이 책은 기업이 소셜해져야 이윤을 창출할 수 있고, 기업이 소셜해지기 위해서는 구성원이 소셜해져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IBM, 어도비, 사우스웨스트항공 등 다양한 대기업들의 사례를 바탕으로 어떻게 소셜 임플로이들을 보유할 수 있는지 설명하고, 소셜 시대에 맞는 기업 문화를 구축하는 방법을 제시합니다. 브랜드포그의 조사에 따르면, 임원이 소셜미디어를 적극적으로 이용하는 브랜드를 더 신뢰한다고 말한 응답자가 전체의 82%였고, 소셜미디어를 활용하는 기업들의 제품을 구매하겠다는 응답자가 77%였습니다. 하지만 통계적으로 CMO 중 열에 아홉이 소셜미디어가 측정 가능한 비즈니스 가치를 갖는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이들 중의 76%가 SNS를 이용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책의 제목은 ‘소셜 임플로이’지만 ‘소셜 임원’도 함께 읽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800만 권의 책에서 배울 수 있는 것들

「빅데이터 인문학 : 진격의 서막」

에레즈 에이든, 장바티스트 미셸 지음, 김재중 옮김, 사계절


오늘날 살아있는 사람은 1년 동안 평균적으로 1테라바이트보다 약간 적은 양의 데이터를 만들어 낸다고 합니다. 사람들은 1년에 이메일 1만 5천 통을 주고받으며, 5천 개의 첨부파일을 교환합니다. 사람들은 매일 페이스북에 사진을 18장 올리고, 140번의 ‘좋아요’를 누르고, 드롭박스에 52개의 파일을 올리며, SNS에서 43명의 친구와 교류합니다. 이러한 평균치는 개인이 컴퓨터에 저장한 이미지, 문서, 비디오, 음악을 포함하지 않고, 단지 온라인에서 공유한 것만을 계산한 겁니다. 짧은 시간에 기하급수적으로 불어나는 엄청난 양의 디지털 기록인 빅데이터는 인문학이 새롭게 맞닥뜨린 삶의 현장입니다. 인간을 이해하기 위해서 책이 아니라 데이터를 읽어야 하는 시대가 온 거지요. 이 책은 빅데이터를 활용해서 우리가 무엇을 할 수 있는지, 어떤 세상으로 진입하고 있는지 설명합니다. 책 뒤의 부록에는 책 전반에 걸쳐 설명한 빅데이터의 수치를 그래프로 명징하게 보여주어 흥미롭습니다. 뒷부분의 특별좌담 내용도 알찹니다.




사진의 힘으로 만드는 모바일 마케팅의 신세계

「인스타그램 파워」

제이슨 마일스, 최경은 옮김, e비즈북스


책 표지만 보면 포토샵 사용법이나 오피스 사용법처럼 인스타그램 사용법을 설명하는 책이라는 오해를 살만해요. 하지만, 판형의 크기나 표지의 촌스러움을 논외로 하면, 이 책의 내용은 꽤 재미있습니다. 책은 인스타그램을 어떻게 시작하느냐가 아니라 인스타그램을 마케팅 도구로 어떻게 사용할 것이냐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인스타그램은 태생부터 모바일을 기반으로 한 SNS로서, 최근 페이스북과 합병하면서 글로벌한 비주얼커뮤니케이션의 최강자로 자리매김했지요. 노스웨스트 경영대학교의 제이슨 마일스 교수가 집필한 이 책은 우리나라에선 2015년에 출간되었지만 미국에서는 2014년에 출판되었어요. 책 속의 자료들이 약간의 시간적인 갭을 가지고 있음을 염두에 둔다면, 글로벌 관점에서 전체적인 맥락을 짚어보기에 괜찮습니다. 인스타그램을 이용한 마케팅 분야가 특별히 더욱 궁금하다면 국내 시장의 관점에서 구체적으로 접근한 임현수 저자의 「인스타그램 마케팅」을 읽어보시길 권합니다.




글쓴이 배나영

남다른 취재력과 감각있는 필력을 여러 매체에 인정받아 자유기고가와 여행작가로 일하고 있다. 인터넷 포털사이트의 기획자에서 뮤지컬 배우에 이르는 폭넓은 경험을 자양분 삼아 글을 쓴다. 현재 홍익대학교 대학원에서 미학을 공부하며 여행과 삶을 아름답게 조화시키는 방법을 궁리 중이다. 블로그 baenadj.blog.me/ 




 추천 책읽기 이벤트 이번 호에 소개된 책 중에 읽고 싶은 책과 이메일 주소를 댓글로 남겨주신 독자님 중 선발해 책을 선물로 보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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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미스터 반 2017.04.24 13:13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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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호에 소개된 책 중 '읽고 싶은 책'과 '이메일 주소'를
    비밀댓글로 남겨주신 독자님 중 선발해 선물로 보내드립니다. (4월 안에)
    이번달에는 총 4권을 준비했습니다. (^_^)
    응모해주신 분들 포함해서 다시 선정하겠습니다.

    「오가닉 미디어」
    「소셜 임플로이」
    「빅데이터 인문학 : 진격의 서막」
    「인스타그램 파워」

    1) 읽고 싶은 책 :
    2) 이메일 주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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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YOU! 

얼굴 인식 기술, 어디까지 왔나?


홍채 인식과 더불어 이미 스마트 보안 기술의 주요 이슈 중 하나였던 ‘얼굴 인식’ 기술이 최근 더욱 본격화, 구체화, 업그레이드되고 있습니다. 제품 주인의 얼굴을 알아보는 것을 뛰어 넘어 다양한 디지털 라이프의 요소요소로 활용되고 있는 이 기술에 대해 조금 더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영상출처 : https://youtu.be/p3_OiBzv6LM


이 얼굴 인식 기능 및 기술의 발전과 그 현재를 살펴보기 위해 빼놓을 수 없는 제품이 있으니 바로 삼성전자가 지난 3월 29일 공개한 갤럭시S8입니다. 이 신제품에는 딥러닝을 활용한 얼굴 인식 기능이 새롭게 장착됐는데요, 지문·홍채에 이은 세 번째 잠금 기능으로 스마트폰 중처음으로 삼중 보안이 가능하도록 한 모델입니다.


특히 스마트폰 카메라를 얼굴 쪽으로 비추면 잠금이 곧바로 해제 가능하며 얼굴 인식이 가지는 장점 중 하나인 간편함을 최대한 극대화하고 있습니다. 패턴·홍채·지문 인식을 쓸 때처럼 시간이 소요되지 않고 바로 기기의 사용이 가능한 초스피드 보안 시스템인 셈입니다.


▲ 얼굴 인식 기능까지 더해져 겹겹의 보안을 추구하는 스마트폰 시대 

사진출처 : 삼성전자 뉴스룸 https://news.samsung.com/kr/?p=320909



▲ 얼굴 윤곽, 표정 등까지 학습하는 삼성 갤럭시S8

사진출처 : 삼성전자 뉴스룸 https://news.samsung.com/kr/?p=320909


또 화장하거나 머리모양을 바꿔도 얼굴 윤곽, 표정 등을 세심히 파악 후 종합적 결론을 내리기에 단순한 비주얼상 변화로 인식 못 하는 경우도 없다고 합니다. 그뿐만 아니라 얼굴 인식 보안의 허점과 맹점을 보완하기 위해 패턴 인식을 병행하도록 설계해 놨습니다. 눈을 감았을 때는 잠금이 풀리지 않도록 해, 수면 시 발생할 수 있는 도용에 대해서도 방지합니다.


▲ 딥러닝을 활용한 얼굴 인식 기능을 새롭게 장착한 삼성 갤럭시S8

사진출처 : 삼성전자 뉴스룸 https://news.samsung.com/kr/?p=321223


처음에 등록한 얼굴뿐 아니라 여러 번의 딥러닝을 통해 학습과 공부를 거친 얼굴의 변형까지 기억하는 것이 현재의 기술력이라는 점에서 얼굴 인식 기능의 놀라운 발전 속도를 체감케 합니다. 이 기술이 갓 등장했을 때보다 매우 똑똑해지고 영리해진 모습이 아닐 수 없습니다. 생각을 되새김질해, 기억력을 극강으로 끌어 올린다니 마치 로봇이 스마트 기기 속으로 들어간 느낌마저 자아냅니다.


이로 인해 새로운 보안 시스템의 가장 높은 곳에 서고자 하는 욕망과 위용을 오롯이 읽을 수 있습니다. 다양한 보완 기술과 알고리즘으로 인식률과 보안성을 한층 높임으로써 대중들에게 더 완벽한 기술로 다가서려는 노력이 엿보입니다.


이처럼 진일보한 기술의 발전 가운데, 삼성의 경쟁사인 애플 역시 올해 내놓을 아이폰8에 얼굴 인식 기능을 추가할 것으로 예상 및 추측되고 있습니다. 아이폰 출시 10주년 기념 에디션 내 얼굴 인식 탑재를 위해 관련 특허를 계속 수정 중인 것만 봐도 이러한 추측은 어느 정도 신뢰를 얻습니다. 하지만 많은 전문가에 의하면 아이폰8에서 터치ID 제거는 없을 거라고 합니다. 아직은 얼굴 인식 스캐너와 지문 인식 스캐너의 동시 장착 형태를 지향 중인 듯합니다.


얼굴 인식 기술은 인공 지능 스마트폰에만 해당하는 사항은 아닙니다. 우리 생활 곳곳, 첨단 디지털 라이프 물결이 일렁이는 그 스펙트럼과 파장 가운데 때로는 예상치 못했던 부분에서까지 그 모습을 드러냅니다.


일부 현대자동차 전시장에는 얼굴 인식 CCTV가 설치돼 있는데요, 전시된 차량마다 카메라가 부착돼 있어 차종 및 나이대, 성별 등에 따른 관심도를 수집할 수 있습니다. 또 최근에 열린 세계보안엑스포(SECON 2017) 에스원 부스에서는 얼굴 인식만으로 편리하게 출입관리를 가능케 하는 워크스루(Walk-thru) 게이트가 관람객들을 맞이했습니다.


▲ 얼굴이 비밀번호가 되는 시대 

사진출처 : 픽사베이 https://pixabay.com


별도의 보안카드나 지문인식 없이 게이트 통과 시 보행자의 얼굴을 0.6초 이내 자동 인식, 이후 편리한 출입 관리가 가능하도록 하는 시스템입니다. 보안이 중요한 빌딩, 기업, 아파트 등 다양한 곳에서의 탑재 및 적용이 예상됩니다.


행정자치부는 정부청사의 보안 강화 및 효율적 관리를 위해 서울·세종·과천·대전청사에 얼굴 인식 시스템을 도입, 안정적으로 운영 중입니다. 얼굴 인식기에 등록된 사진과 출입자의 얼굴을 컴퓨터가 비교함으로써 출입 시 본인 인증을 가능케 합니다. 통과율은 99.9%, 통과 속도는 1.2초 이내를 기록 중입니다.


물론 얼굴 인식 기술에도 보안 시스템이 가져야 할 완벽성 추구는 쉽지 않은 과제입니다. 삼성 역시 높은 수준의 보안이 필요한 결제, 금융 등의 분야에서는 홍채 인색을 사용하라고 권하기도 합니다. 아무래도 얼굴을 인식한다는 것에 있어 여러 가지 변수가 존재한다는 점은 간과할 수 없습니다.


따로 지문을 인식기에 갖다 대거나 거리 유지 후, 눈동자를 카메라에 맞춰야 하는 번거로움은 훨씬 적지만 인식률이나 인증 오류, 변형된 얼굴의 인식 문제, 각종 보안의 맹점 등 때문에 얼굴 인식 기술 및 기능은 그 효용성이나 대중성에 있어 널리 주목받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카메라 및 모바일 AP 성능이 높아지면서 또 여러 가지 보완 기술 및 알고리즘이 등장하면서 얼굴 인식은 가장 간편하면서도 효율적인 보안 시스템으로 주목받게 될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YES=YOU! 마치 오래된 죽마고우처럼 당신의 표정까지 단번에 알아보는 기술, 얼굴 인식. 전 세계에 하나뿐인 나만의 얼굴이 곧 이름표이자 비밀번호가 되는 시대입니다.




글쓴이 김희진

프리랜서 카피라이터, 에디터, 작가, PT&콘텐츠 기획자, 칼럼니스트로서 광고·온오프 에디토리얼, 매거진, ATL 및 기타 글로 표현할 수 있는 다양한 분야에서 수많은 기업과 오랜 기간 소통하며 일해 오고 있다. 그 어떤 포지션으로 불리건, 글밭 가득 생생한 들숨과 날숨을 불어넣어 행간 이면 아로새긴 꿈을 전하는 것이 문장의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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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 애니메이션도 보고 명장면을 복습하며 살아 있는 문법을 써볼 수 있는 시간! 매력적인 캐릭터, 오묘한 연출, 틈 없는 작법에 감탄했다면 《씽 (Sing, 2017)》에 제시된 영어 문장으로 그 마음을 표현해 볼까요?


애니 <씽>은 노래를 정말 간절하게 잘하고 싶어하는 참가자들의 일과를 보여주는 것으로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슈퍼맘 돼지 로지타(목소리 역 : 리즈 위더스푼)는 아이들만 스무 명이 넘기에 집안일 하랴 아이들 챙기랴 자신을 위한 시간을 내는 건 생각조차 못 하고 있지요. 고릴라 조니(목소리 역 : 태런 에저튼)는 아빠가 갱이어서 불법적인 일을 도와주고 있지만 그는 사실 노래를 부르고 싶습니다. 고슴도치인 애쉬(목소리 역 : 스칼렛 요한슨)는 남자친구까지 잃으면서까지 무대에 서서 노래를 부르고 싶어합니다. 생쥐인 마이크(목소리 역 : 세스 맥팔레인)는 사기꾼이긴 하지만 누구보다도 고운 목소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코끼리 소녀 미나(목소리 역 : 토리 켈리)는 무척 노래를 잘하지만 소심해서 무대에 나서기 힘들어합니다. 문(Moon) 극장의 주인 코알라 버스터 문(목소리 역 : 매튜 맥커너히)은 이들을 모아서 끝내주는 무대를 여는 걸로, 쓰러져 가던 문(Moon) 극장을 부활시키려 합니다. 그들은 모두 오디션을 본다는 한 가지 이유로 이곳에 모였습니다. 너무 소심해서 사람들 앞에서 입 한번 떼기 힘든 코끼리 소녀 미나도 이것 때문에 문(Moon) 극장 주위를 배회하지요. 버스터 문은 다음과 같이 말 한마디로 소심하던 미나가 용기 내어 무대 앞으로 나오게 합니다.










[…가 ~하는 것을 막으려 하다 Stop… from~ + ing]


세상에서 유일하게 벅차게 하는 말, 세상에서 제일 하고 싶은 일이 미나에게도 있었습니다. 바로 노래하는 거지요. 그리고 미스터 문은 미나의 간절함을 꿰뚫어 보고 다음과 같이 이야기합니다.


Don't let fear stop you from doing the thing you love.


음악은 참가자들의 가족들에게도 그 진심을 전달해주나 봅니다. 로지타의 남편은 로지타가 가진 노래에 대한 열정이 이 정도인지 상상도 못 한 모양입니다. 그녀의 무대를 보고 입을 다물지 못하니까요. 조니가 제때 자기 갱들이 물건을 훔치고 난 후 그들을 운반해줄 차를 준비해 놓지 않아 경찰에 붙잡혀서 감옥에 간 조니의 아버지는 아들이 노래 부르는 모습을 감방 안 TV로 보고 나서는 탈옥까지 하면서까지 아들에게 자랑스럽다고 말해주기 위해 문 극장으로 달려갑니다. 그리고 우리 소심한 미나는 정말 용기 내어 무대에 서서 노래를 부릅니다. 정말 열정적으로 말이지요.


누구에게는 절실히 하고 싶은 ‘노래’가 춤을 추는 것이 될 수도, 글 쓰는 게 될 수도, 악기를 다루는 게 될 수도, 있겠지요. 뭔들 어때요.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일을 위해 용기 내어 한 발 내디딜 수 있다는 게 중요하지요. 애니 <씽>에서 고군분투하는 동물들을 보면서 감동하는 이유이기도 하지요. 누군가가 무엇을 하고 싶은지 알아봐 주고, 옆에서 “그냥 해. 그럼 되는 거야.”라고 말해줄 수 있는 사람이 될 수 있다면, 그만큼 멋진 순간은 없을 거에요.




글쓴이 김지현

미드를 보다가 애니까지 영어의 매력에 홀릭한 여자다. 영어도 충분히 재미있게 공부할 수 있다는 믿음으로 아이들을 가르치며 지금도 뻔하지 않은 수업을 하려 불철주야 행복한 고민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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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김문희 2017.04.19 17:22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정말 좋은 표현! 제 카톡 프로필에 살짝 써 놓을게요^^

    • 김지현 2017.04.19 17:53 신고 Address Modify/Delete

      그쵸? 요번 표현은 사용해보면 고급진 표현이 나올 듯요.^^ 감사합니당.


2017년 4월 8일 토요일, K3공장 사원문화센터에서는 사원가족 대상으로 ‘귀욤귀욤 캐릭터 도시락 만들기’ 강좌를 운영하였습니다. 봄철 나들이가 많은 시기에 맞춰 도시락 만들기를 통해 사원과 자녀가 함께하는 시간을 갖게 한 것인데요, 사원과 사원가족 76명이 참석해 정원을 초과하는 참여율을 보이는 등 높은 호응을 얻었습니다. 강좌 내내 가족들 모두 서로 누가 더 잘 만들었는지 뽐내며 맛있고 예쁘게 만드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사원문화센터에서는 사원과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강좌를 운영할 예정입니다.








취재 / K3 주재기자 방광일 수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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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앰코인 2017.04.19 12:02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이쁘네ㅔ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