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산 대청봉 코스 Day 1 8.6 km, 7시간 15분 소요 (휴식 포함)

                          Day 2 11 km, 6시간 소요 (휴식 포함)


설악산에 오르기 시작하다 


앰코인스토리 독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이번에 필자는 태백산맥에서 가장 높고 남한에서 한라산, 지리산에 이어 세 번째로 높은 설악산에 다녀왔답니다. 이것으로 3대 가장 높은 명산을 모두 다녀오게 되었네요!


▲ 능선도착 한계령 삼거리 감격스러운 순간


모두 각기 다른 매력을 가지고 있기에 순위를 나열할 수는 없지만, 설악산에 가보지 않고는 자연경관을 논하기는 어렵다는 생각입니다. 지리산은 엄마, 설악산은 아빠 같은 산이라고 하는데 정말 설악산은 자연경관이 화려해서 볼거리가 많은 산이었습니다. 그 웅장함과 화려함은 셋 중에 No.1이라고 할 수 있답니다.


▲ 이제 시작이라 힘이 펄펄나는 언니오빠


▲ 한계령삼거리에서


한계령 코스 시작


처음 도전하기에 좋은 시작점인 한계령 코스는 휴게소에서 출발하여 대청봉까지 능선을 타며 경치 구경을 하기 좋고 많은 사람이 이용하는 코스이다 보니, 나무계단으로 길도 잘 정돈된 편이어서 여유 있게 오르기 참 좋습니다. 2시간 30분 정도면 서북능선 위에 오를 수 있고, 이때부터는 한결 수월하게 등반할 수 있었네요.


▲ 능선길 뾰족뾰족 이런 강렬한 산입니다



▲ 능선길 오르락내리락 계단


장마 기간이었기에 구름이 많이 끼어있었는데도 경치가 너무 좋았습니다. 구름이 끼면 운무를 볼 수 있고 날도 선선해져서 등산하기 수월해집니다. 쨍쨍한 하늘의 설악은 다음에 만나는 거로 하고, 흐린 날의 설악산을 마음껏 느끼기로 했습니다.


▲ 능선길 조망포인트도 많아요-


설악산에서 가장 많이 본 다람쥐! 사람들을 겁내지 않고 옆에서 같이 등반하기도 하고 먹을 것을 기대하고 다가오기도 하고 (ㅎㅎ) 이렇게나 가까이서 다람쥐를 본 건 처음인 듯해요. 각종 야생화도 많아 소소한 볼거리부터 능선을 걸으며 만나게 되는 웅장한 바위들과 공룡능선, 태백산맥 능선들이 보이고 그 사이를 흐르는 구름까지. “화려하고 웅장하고 정말 멋지다!”라는 말이 절로 나옵니다.


▲ 능선길에서 등산하는길에 나를따라오던 다람쥐


▲ 능선길에서 신난다-


▲ 능선길에서


▲  정상가는길에 보이는 바위능선


중청대피소에 도착하다


▲ 중청대피소 도착


▲ 정상 대청봉 가는길 돌탐


오늘 숙박할 중청대피소에 도착해서 짐을 두고 대청봉에 오르니 해가 지기 시작합니다. 구름도 조금 맑아지면서 공룡능선도 반짝! 감상하고 대청봉 정상에서 바람에 온몸을 맞으며 덜덜 떨면서 내려왔습니다. 여름인데, 정말 추웠어요. 산 바람은 정말 정신이 확 들 정도로 춥기에 바람막이는 필수입니다!



▲ 맛있는 저녁식사


설악산에서 가장 많은 인원을 수용하는 중청대피소인데 2019년에 폐쇄 예정이라고 하니 그전에 꼭 다녀오세요. 대피소 취사장에서 해 먹는 꿀맛 같은 저녁! 이 많은 음식을 지고 오느라 가방은 무거웠지만 산에서 먹는 음식은 맛이 두 배입니다!


하산을 시작하다


일요일에 비가 오는 것으로 예정되어 있어서 새벽 일찍 5시부터 출발하였습니다. 역시나 비가 많이 내려 돌은 미끄럽고, 앞은 안 보이고, 희운각으로 가는 길은 가파르고! 하지만 비가 오니 산과 나무 내음이 더욱 진해지고 자연을 느끼기 더 좋았습니다. 내 몸으로 톡톡 떨어지는 빗방울을 맞는 건 뭔가 감상적인 느낌이 드는 것 같고, 산에서 맞는 비는 기분이 좋은 건 저만의 생각일까요? (^_^)




▲  개구리가 앉아 있어야 할 것같은 나뭇잎


희운각 대피소에서 잠시 비를 피하고 천불동 계곡 쪽으로 하산을 시작합니다. 이 계곡 길은 90% 확률로 경치를 볼 수 있다는데, 역시! 이 길로 하산하길 잘했다 싶었습니다. 우리나라 3대 계곡 중 하나로 기암절벽과 협곡 사이로 폭포와 소가 이어지는데요, 영화에서나 볼 법한 아름다운 절경이 펼쳐집니다. 속세에서 온갖 고난을 겪다가 이곳에 오르면 마치 ‘천당에 온 듯하다’ 해서 천당폭포, 그 아래로 양폭포, 오련폭포 등 계곡이 이어지며 멋진 볼거리를 선물합니다.


▲ 계곡을따라 다리를 건너며 계곡 감상할 수 있게 잘되어있다


▲ 천당폭포


신선이 하늘로 올라갔다고 하여 붙여진 비선대를 지나 신흥사까지 하산하면 등산이 끝나게 됩니다. 신흥사로 내려오면 권금성까지 케이블카로 올라갈 수 있고요, 특히 이곳은 관광지로 잘 정돈되어서 음식점이나 편의시설이 잘되어있어 막걸리 한잔 가볍게 하고 마무리하기 딱 좋습니다.






▲ 희운각을 지나 천불동과 공룡능선의 중간지점 비가 걷히고 주상절리를 만나다!


▲ 희운각 대피소 도착


산마루에 오래도록 눈이 덮이고 암석이 눈같이 희다고 하여 ‘설악’이라 부른다고 하네요. 역시 설악산은 겨울인 건가 싶지만, 가을에는 단풍이, 여름에는 초록 잎이, 푸른 사계절 모두 아름다운 산이 설악산입니다. 한국의 산을 모두 가본 것은 아니지만, 여태껏 가본 가장 화려한 산으로 손꼽을 수 있겠네요. 올여름 날씨 때문에 부담된다면 가을 단풍 보러 설악산으로 떠나보세요~!



▲ 꽃개회나무


▲ 백당나무꽃


▲ 범꼬리


Tip. 한계령 휴게소

동서울 고속버스터미널에서 갈 수 있고, 속초나 양양에서도 출발할 수 있습니다. 동서울에서 첫차 6시 30분부터 1시간 정도 간격으로 운행하며, 기사님께 ‘한계령 하차’라고 말하면 됩니다.


Tip. 대피소 예약방법

홈페이지 : https://reservation.knps.or.kr/main.action

국립공원관리공단에서 홈페이지에서 예약하며, 예약 개시일을 미리 확인해서 진행해야 합니다. 오전 10시부터 오픈하니 그 전에 미리 가입하고 로그인해 두어야 하며, 경쟁률이 매우 높다는 것을 명심해야 해요.


Tip. 대피소 이용 팁

콘센트가 있어 충전기와 코드 가져가면 편리하고, 담요는 2,000원에 1장 대여할 수 있어요. 밥 지을 정도의 물은 있고 대피소에서는 취사도 되며 매점도 운영합니다. 소청대피소가 가장 아름다운 뷰를 가졌고, 중청대피소는 아침 일찍 대청봉에 올라 일출을 보기 좋습니다.


Food. 음식과 물

설악산은 중간에 약수터가 없고 중청대피소에서 밥 짓는 물 정도밖에 사용할 수 없기에 식수를 챙겨가거나 대피소에서 사야 합니다. 성수기에는 중청대피소 물도 동날 확률이 높으니 음식과 음료는 챙겨가세요.




WRITTEN BY 최사라

먹방과 여행을 사랑하는 자유로운 영혼으로 힐링등산을 연재할 K3기자. 등산하면서 느낀 감동을 함께 나누고 이 글을 읽는 독자 여러분도 힐링이 된다면 더할 나위 없이 기쁠 것이다. 사람들이 등산의 매력에 푸욱 빠지는 것이 목표이며 더불어 건강한 밥집도 함께 소개하여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만들어 드리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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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 트리플 스트리트 B동 아트공방거리


(지난 호에서 이어집니다) 굿앤레더(가죽공방), 파운드 오브제, 고양이(아트공방), 조이조이(파티용품), 레드아이(액세서리) 등의 소호샵들이 모인 공방거리는 엘로우스퀘어(B동)에 위치합니다. 마치 홍콩의 소호를 걷는 듯 소소한 재미가 한가득 펼쳐지는 거리는 대형 브랜드 매장들과는 또 다른 개성으로 아기자기한 매력을 선사합니다.


송도 트리플 스트리트 D동 메가박스


쉬즈미스, 디스커버리, 아디다스 등 글로벌 의류브랜드가 밀집한 그린스퀘어(C동)를 지나 각종 매장과 팝업스토어가 위치한 D동의 끝, 영스퀘어에 이르자 만나게 되는 재미는 바로 ‘메가박스’입니다. 최신 시설의 영화관은 넓고 쾌적한 환경을 자랑하며, 다양한 장르의 영화들은 취향껏 선택할 수 있는데요, 이곳에서 잠시 쉬며 즐거운 영화감상의 시간을 갖는 것도 좋아보입니다.


트렌디한 F&B와 라이프스타일 콘텐츠의 지하 UNDER STREET


송도 트리플 스트리트 지하 UNDER STREET


‘걷고 싶은 거리, 그곳은 바로 트리플 스트리트입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펼쳐진 지하 공간! 볼거리, 먹거리, 즐길 거리, 그리고 다양한 문화 콘텐츠가 어우러진 복합문화공간을 지향하는데요, 국내외 유명 맛집과 프랜차이즈 F&B로 어우러진 다이닝 스트리트는 예술과 감동의 엔터테인먼트 광장과 함께 아이와 어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 중심의 놀이터로, 그라운드와는 또 다른 매력을 선사합니다.


송도 트리플 스트리트 지하 UNDER STREET ‘키즈챔피언’


아동놀이터 ‘키즈 챔피언’, 아동체험관 ‘R-WAVE'를 가니, 이곳은 아이들의 천국입니다. 이곳저곳을 쉴 새 없이 뛰어다니는 아이들, 발걸음은 지칠 기색이 없고 함성은 드높은 에너지의 충만함이 절로 느껴지는 공간입니다.


송도 트리플 스트리트 지하 UNDER STREET 맛집거리


엘로우 스퀘어와 그린 스퀘어로 이어지는 지하공간은 다양한 맛집들이 즐비합니다. 스시로, 신사면옥, 라오베이징, 경성함바그(이상 옐로우 스퀘어), 만석장, 용호낙지, 백년삼계탕(이상 그린 스퀘어) 등, 입맛에 맞는 선택지는 차고 넘치는데요,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즐거운 한 끼 식사에 부족함이 없는 차림은 끝도 없이 이어집니다.


편안한 휴식과 리프레시의 옥상공간 PARK STREET



송도 트리플 스트리트 옥상공간 ‘스포츠필드’


트리플 스트리트의 걷고 싶은 길은 하늘로도 향하니, 계단을 올라 옥상공간을 접어들자 익사이팅한 경기를 즐길 수 있는 스카이 스포츠 필드가 펼쳐집니다. 그린의 잔디가 시야를 상쾌하게 정화시키는데요, 삼삼오오 스텐드에 앉아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송도시민들의 모습이 눈에 띕니다.


송도 트리플 스트리트 옥상공간


스포츠필드 외 푸른 잔디밭 위 도심 속의 여유와 휴식을 즐길 수 있는 힐링언덕, 송도의 아름다운 전경이 한눈에 펼쳐지는 스카이 전망대가 이어지며 ‘송도 제2소공원’ 또한 아기자기한 조경으로 송도 시민들의 쉼터를 제공합니다.


송도 트리플 스트리트


송도의 뉴플레이스! 일명 ‘걷고 싶은 거리’, 송도 트리플 스트리트 탐방 어떠셨나요? 센트럴파크, 커넬워크, 트라이볼, 현대 프리미엄 아울렛에 이어 ‘트리플 스트리트’까지! 하나둘 늘어가는 송도 국제도시의 명소들 덕에 도시를 사는 재미도 그만큼 배가 됩니다. (^_^)


TRAVEL TIP. 송도 트리플 스트리트

주소 : 인천 연수구 송도과학로16번길 33-3 (송도동 176-1) 

대중교통 : 인천1호선 테크노파크역 2번 출구 도보 150m

영업시간 : 10:00~22:00

문의 : 032-310-9400, 9500

홈페이지 : http://triplestreet.com




글쓴이 엄용선

잼이보는 하루를 사는 자유기고가 & 여행작가. 1인 프로젝트그룹 ‘잼이보소닷컴’ 을 운영하며 주변의 소소한 잼이거리에 촉을 세운다. 밥 먹고 사는 일은 자유로운 기고로 이어지며 여행, 문화, 예술 칼럼을 비롯해 다양한 취재 원고를 소화하고 있다. 마음이 동하는 일을 벗삼는 프로젝터로의 삶을 꿈꾸며 여행과 생각, 사람과 글을 무척이나 좋아한다. 메일 wastestory@naver.com 블로그 blog.naver.com/waste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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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후덥지근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본격적인 여름의 시작인데요, 악명 높은 이 계절을 어찌 보낼까 벌써 걱정이 앞섭니다. 안녕하세요, 앰코코리아 가족 여러분! 이번 앰코인스토리에서는 송도의 뉴플레이스, ‘트리플 스트리트’에 다녀왔습니다. 365일 재미가 가득하다는 도심 속 놀이터! 일명 ‘걷고 싶은 거리’라고 하는데요, 우리도 함께 슬슬 걸어볼까 합니다.


걷고 싶은 거리, 트리플 스트리트 TRIPLE STREET


송도 트리플 스트리트


송도 트리플 스트리트 그라운드 바닥의 기하학적 무늬


송도의 뉴플레이스! ‘트리플 스트리트’가 오랜 준비 기간을 마치고 드디어 문을 열었습니다. 현대 프리미엄 아울렛과 인접하여 두루두루 둘러보기 좋은 위치에 자리 잡고 있는데요, A, B, C, D동의 공간 구분은 각각의 컬러 콘셉트로 디자인적인 재미도 더불어 감상할 수 있습니다. 오픈하자마자 송도의 명소로 떠오르고 있는 ‘트리플 스트리트!’ 벌써 많은 시민이 찾고 있다고 하네요.




트리플 스트리트 컬러 콘셉트. 각각 엘로우스퀘어(B동), 그린스퀘어(C동), 영스퀘어(D동)


송도 테크노파크역 방면에서 시작하여 트리플 스트리트 A, B, C, D 동을 가로지르는 가로수길을 걷습니다. 핑크가 콘셉트인 유니온스퀘어(A동)를 시작으로 엘로우스퀘어(B동), 그린스퀘어(C동)를 지나 하늘빛 컬러가 상쾌함을 주는 D동에 이르자, 너머로 현대 프리미엄 아울렛이 보이네요. 흡사 커넬워크를 떠올리게 하는 구조는 그보다 큰 규모로 각종 쇼핑과 먹거리, 즐길 거리 등 다양한 재미를 선사합니다.


각 브랜드의 개성과 활력이 넘치는 지상의 GROUND STREET



송도 트리플 스트리트 A동 ZARA 매장


트리플 스트리트의 지상 공간은 1층과 2층으로 이루어집니다. ‘One Brand, One Building’의 콘셉트로 개성있는 메가스토어가 이어지는 쇼핑의 거리와 팝업스토어, F&B, 럭셔리 카페 등으로 어우러진 문화의 거리. 국내 최고의 프리미엄 영화관 메가박스까지 그라운드의 재미는 차고 넘칩니다. A동 그라운드로 들어서자 제일 먼저 눈에 띄는 매장은 스페인을 대표하는 의류브랜드 ‘ZARA’입니다. 여성복, 남성복 그리고 아동복으로 구성된 글로벌 SPA 패션 브랜드로 트리플 스트리트에서는 주 2회 신제품을 선보인다고 하네요. (A동 1~2층)



송도 트리플 스트리트 A동 H&M매장


‘ZARA’ 매장을 나오자 보이는 매장은 ‘여성, 남성, 아동, 그리고 HOME, 모두를 위한 패션’을 지향하는 H&M입니다. 스웨덴에 본거지를 둔 의류 브랜드로 합리적인 가격대와 깔끔한 디자인으로 국내에서도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데요, 국내 어느 곳보다 큰 규모로 알찬 구성을 자랑하는 트리플 스트리트의 H&M. 의류는 물론 각종 생활용품까지, 어느새 바구니 한가득 지름신이 강림하시니, 집 나간 정신을 서둘러 붙들어 놓아야 합니다. (A동 1~2층) (다음 호에 계속)



TRAVEL TIP. 송도 트리플 스트리트

주소 : 인천 연수구 송도과학로16번길 33-3 송도동 176-1

대중교통 : 인천1호선 테크노파크역 2번 출구 도보 150m

영업시간 : 10:00~22:00

문의 : 032-310-9400, 9500

홈페이지 : http://triplestreet.com 




글쓴이 엄용선

잼이보는 하루를 사는 자유기고가 & 여행작가. 1인 프로젝트그룹 ‘잼이보소닷컴’ 을 운영하며 주변의 소소한 잼이거리에 촉을 세운다. 밥 먹고 사는 일은 자유로운 기고로 이어지며 여행, 문화, 예술 칼럼을 비롯해 다양한 취재 원고를 소화하고 있다. 마음이 동하는 일을 벗삼는 프로젝터로의 삶을 꿈꾸며 여행과 생각, 사람과 글을 무척이나 좋아한다. 메일 wastestory@naver.com 블로그 blog.naver.com/waste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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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빛 바다, 넘실대는 파도, 하얀 등대섬, 해안 절경…. 이를 다 모은 지역, 경상남도. 소매물도에서 만난 등대와 외도에서 만난 열대나무들이 정겨운 곳. 여름을 목전에 둔 어느 날, 푸르게 옷을 갈아입은 섬으로 떠나본다.


매물도, 경남 통영시 한산면 매죽리.

면적 2.4㎢, 해안선 길이 5.5㎞. 북쪽에는 어유도, 남서쪽에 소매물도가 있다. 20여 가구가 마을을 이루고 살고 있으며, 마을 뒤편 비탈길을 따라 오르면 최고봉인 망태봉 정상에 오른다. 기암괴석에 파도가 부딪히는 절경은 남해 제일의 비경으로 손꼽힌다. 온난한 기후로 인해 겨울에도 눈이 내리지 않으며 가을쯤에는 해무의 방해 없이 소매물도까지 시원하게 내려다보인다.


▲ 여객선에서 보이는 매물도 입구. 저구항 여객선터미널에서 매물도까지는 30~40분이 걸린다.


▲ 매물도를 지키는, TV에도 출연한 명물 개. 다솔펜션 겸 찻집에서 살고 있다. 소매물도만큼이나 유명하다.



▲ 매물도에서 소매물도로 가려면 난코스를 거쳐야만 한다. 등산화는 필수.


▲ 소매물도에서 매물도를 바라본 전경. 해무로 인해 하늘이 자욱하다.


▲ 물길이 열리는 때 도착한다면 등대섬 혹은 쿠크다스섬으로 잘 알려진 소매물도로 가볼 수 있다. 이곳은 매물도.


바람의 언덕

경남 거제시 남부면 갈곶리 산14-47 도장포마을 (갈곶리 산14-47)

거제시 남부면 도장포마을 북쪽으로 자리 잡은 바람의 언덕. 드라마로 유명해진 곳이기도 하며 커다란 풍차가 인상적인 곳이다. (다만 2017년 6월 현재 거제시와 땅 주인과의 마찰로 출입통제가 번복되고 있는 상황이다. 합의가 좀처럼 이루어지고 있지 않은 것 같은데, 그저 안타까울 따름이다)



▲ 풍차에서 내려다보이는 쪽빛 바다와 섬들.


경상남도 소매물도 여행 TIP.

홈페이지 : 소매물도 www.gjbada.com/

소매물도 소개, 지도, 배 시간, 물때, 주변 관광지 안내

홈페이지 : 소매물도팡팡 매물도여객선예약센터 www.maemuldopang.com/ 

소매물도 배 시간, 물때, 배 예약, 여행, 등대섬, 소요시간, 뱃값, 찾아가는 길




WRITTEN BY 미스터반

안녕하세요. 'Mr.반'입니다. 반도체 정보와 따끈한 문화소식을 전해드리는 '앰코인스토리'의 마스코트랍니다. 반도체 패키징과 테스트가 저의 주 전공분야이고 취미는 요리, 음악감상, 여행, 영화감상입니다. 일본, 중국, 필리핀, 대만, 말레이시아 등지에 아지트가 있어 자주 출장을 떠나는데요. 앞으로 세계 각 지역의 현지 문화 소식도 종종 전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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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산 백패킹 코스 (약 19km, 10시간 소요, 휴식 포함)


남한에서 가장 높은 산인 한라산! 천연기념물, 유네스코 세계 자연유산으로 등재된 곳이자, 필자가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No.1 한라산의 정상으로 가는 백록담 코스를 소개합니다! 정상 백록담을 가기 위해서는 성판악, 관음사 두 코스가 있는데요, 필자가 특별히 추천하는 코스는 ‘관음사 출발, 성판악 하산’입니다. 관음사 코스가 경사가 더 있어서 어렵게들 생각하지만, 능선을 타면서부터는 경치가 아름답고 사람도 적어 여유 있게 등산할 수 있는 매력이 있답니다.


▲ 삼각봉대피소


▲ 삼각봉대피소를 지나 백록담 가는 길


▲ 백록담 가는 길 구름다리


▲ 백록담 가는 길 오르고 싶은 계단


▲ 정상가는 길 구상나무가 생선가시 무덤같습니다


▲ 구상나무숲, 정상에 다왔다는 증거!


관음사부터 삼각봉 대피소까지는 나무 그늘 안을 오르는 길이라 시원하고 좋습니다. 울창한 숲 안을 걷는 건 몸 안의 노폐물이 빠져나가는 느낌이랄까요? 삼각봉 대피소부터가 본격적으로 능선을 감상할 수 있는 코스입니다. 대피소에 들어서는 순간 아! 이곳이 삼각봉이란 걸 바로 알 수 있습니다. (우뚝 삼각이 솟아 있거든요. ^_^) 삼각봉대피소 조망은 참 아름다운데 그늘에서 쉬면서 간식도 먹고 다시 출발 준비를 해봅니다.


▲ 한라산의 꽃


능선들을 바라보며 잘 닦여진 나무계단을 오르고, 구름다리도 한번 지나보고, 볼거리가 참 많습니다. 곳곳에 핀 야생화들도 구경하고 하다 보면 어느새 백록담에 도착합니다.



▲ 백록담 정상 비석! 이 사진을 찍기 위해 10분 이상 기다렸다ㅠㅠ



▲ 백록담 정상


▲ 2016년 여름 구름 많던 정상


▲  2017년 구름이 가득해서 백록담을 못 본 정상


한라산은 ‘산이 높아 은하수를 잡아당길 수 있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고 합니다. 정상에는 사철 마르지 않는, 하늘로 통하는 샘이 있고, 매년 복날이면 하늘의 선녀들이 내려와 목욕을 즐긴다는 천상의 샘이라고 전해진다는데요, 사실 백록담 정상의 분화구에는 진흙인듯 물인듯 싶은 아주 작은 웅덩이만 있었습니다. 물로 가득 찬 분화구를 언제쯤 볼 수 있을는지요. 필자가 일 년에 네 번 정도 오건만, 백록담을 본 것으로도 운이 좋은 것이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 정상 백록담에서 바라보는


▲ 하산길 뻥 뚫린듯한 경치


맑은 공기와 하늘, 그리고 백록담도 보이는 오래간만에 좋은 날의 한라산은 너무나 아름다웠습니다. 항상 앉는 단골 자리에 가서 정상의 풍경을 감상하며 점심을 먹었지요. 우리나라 가장 높은 곳에서 먹는 점심은 꿀맛입니다. 앉아서 쉬다 보니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어느덧 한 시간을 쉬었네요. 정상의 아름다움을 뒤로한 채 하산을 해봅니다.


▲ 2016년 사라오름 물이 가득 찼던


▲ 사라오름 땅이 말라서 갈라져 가는 분화구


▲ 하산길 사라오름에서 바라본 경치 나무 두 그루가 한 쌍의 부부 같았다는 ㅎㅎ


▲ 사라오름에서


성판악으로 하산하면 또 하나의 볼거리인 사라오름을 만나게 됩니다. 30분 정도면 충분히 둘러보니 꼭 한번 가보시길 추천합니다. 사라오름 분화구에는 물이 차 있고 노루들이 놀러 와 먹곤 한다는데요, 지금은 물이 바짝 말라 있었습니다. 작년 가을에 왔을 때는 물이 가득 차서 작은 호수 같고 안개가 껴서 아주 신비스러웠는데 말이지요. 바싹 마른 사라오름은 바닥이 쩍쩍 갈라져 있었어요. 마음이 좀 아팠습니다. 사라오름에서 조금만 더 올라가면 전망대가 있는데, 이곳에서 또 다른 경치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경치는 아주 굿! 많은 사람이 정상만 찍고 가시는데 이곳도 정말 좋아요!


▲ 하산길


하산은 지루하지요. 정말정말 지루합니다. 그래도 성판악으로 하산하는 길은 완만한 편이라 무릎에 부담이 덜 가는 편입니다. 그래도 푸른 숲 향기에 힐링되는 기분입니다. 아주 좋았던 산행!


▲ 하산하고 관음사로 돌아오니 해지는 제주


필자에게 한라산은 언제나 넘버원입니다! 정상에서 보는 사방의 바다와 각종 오름, 그리고 마을까지 제주도를 한곳에서 다 볼 수 있다는, 엄청난 매력적인 산이 아닐 수 없습니다. 산 위의 넓은 평지들과 하늘의 구름을 만지는 듯한 기분은 정말! 백록담 정상을 오르는 느낌은 하늘로 올라가는 길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 언제든 아름다운 산, 한라산! 진짜 제주도를 느끼고 싶다면? 단연 백록담으로 가야겠지요!


Tip. 교통

관음사로 가는 버스는 시간 간격이 깁니다. 택시를 타고 가거나 차를 이용하는 편이 더 편리합니다. (자차 이용 시 성판악에서 택시를 이용하시면 됩니다)


Tip. 한라산 이용시간

한라산은 입산 제한시간이 있는데요. 동/춘추/하절기마다 기간이 다르므로 꼭 확인하고 가도록 해야 합니다.

성판악

통제장소 : 진달래대피소

동절기(11~2월) 12:00 / 춘추절기(3,4,9,10월) 12:30 / 하절기(5~8월) 13:00

관음사

통제장소 : 삼각봉통제소

동절기(11~2월) 12:00 / 춘추절기(3,4,9,10월) 12:30 / 하절기(5~8월) 13:00


Food. 맛집 : 식객정육식당



  • 저렴하고 질 좋은 돼지고기/소고기를 먹을 수 있는 곳! 제주도민들이 많이 찾는 곳이라고 하네요.
  • 상차림 4인 10,000원, 된장찌개 6,000원, 소고기 김가루밥 3,000원, 계란찜(서비스)


Food. 맛집 : 해맑은말집



  • 제주산 말고기를 먹을 수 있는 곳입니다. 특히 말국을 강력 추천해 드려요! 메밀이 들어가 걸쭉하고 구수한 게 아주 맛있답니다. 관광객보다는 현지인들이 많이 찾는 곳입니다.
  • 말구이/말육회 대 50,000원, 중 40,000원, 소 30,000, 말국(처음은 서비스) 5,000원





WRITTEN BY 최사라

먹방과 여행을 사랑하는 자유로운 영혼으로 힐링등산을 연재할 K3기자. 등산하면서 느낀 감동을 함께 나누고 이 글을 읽는 독자 여러분도 힐링이 된다면 더할 나위 없이 기쁠 것이다. 사람들이 등산의 매력에 푸욱 빠지는 것이 목표이며 더불어 건강한 밥집도 함께 소개하여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만들어 드리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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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과 해변! 인천 송도에서 이야기하다, 제2회 인천 송도해변 여름대축제


(지난 호에서 이어집니다) 여름 휴가철을 맞아, 멀리 떠나는 못하는 앰코 가족들이라면 귀가 솔깃할 소식이 있습니다. 7월 22일부터 8월 6일까지 16일간 펼쳐지는 해변축제! 인천 도시해변 문화기획전이 그것입니다 . 이 축제 역시 축제의 메카, 송도 달빛공원 일원에서 개최되는데요, ‘섬과 해변! 인천 송도에서 이야기하다.’라는 주제 아래, 지금은 사라진 옛 송도유원지의 추억을 느끼며, 인천의 섬과 해양 자원에 대한 홍보를 통해 섬 관광의 잠재 수요를 창출하기 위해 기획되었다고 합니다.









인천 도시해변 문화기획전은 휴식&놀이마당, 문화마당, 체험마당, 먹거리마당 등, 총 4개의 ZONE으로 구분되는데요, 그 첫 번째 ‘휴식&놀이마당’을 가니 70×25m 크기의 인공 백사장이 눈앞에 펼쳐집니다. 말 그대로 ‘도심 백사장에서 즐기는 해변의 낭만’이네요. 인천 여자 비치발리볼 시합을 비롯해 텐트촌 운영 등, 볼거리 즐길 거리가 가득한 곳은 가족단위 이용객이 즐기기에 더없이 좋아 보입니다. 




 문화마당에서는 개막식 공연이 거행될 예정입니다. 7월 22일 토요일 17시로, 이후 약 2시간 동안 떠들썩한 축하 공연이 이어집니다. 개막식 공연이 거행되는 문화마당에서는 주말 4회 ‘송도 여름 작은 음악회’ 등 다양한 문화공연과 강좌가 있을 예정입니다. 섬과 해양을 주제로 하는 강좌는 축제기간 내 주말에 진행됩니다. 




체험마당에서는 섬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인천의 섬 및 해양자원에 대한 홍보는 물론 카약, 고무보트 등 다채로운 레저 체험들이 가득한 곳에서 생동하는 여름을 만끽합니다.


마지막으로 금강산도 식후경! 심심한 입맛을 달래줄 먹을거리 마당에서는 일반음식을 비롯하여 , 휴게음식, 분식, 빙과류 등 입맛 따라 골라먹는 재미가 가득합니다. 그 외 화장실, 탈의실, 야외 샤워장 등, 완벽한 편의시설도 완벽한 축제를 더욱 알차게 완성합니다. 

 

축제 위원회는 이 기간에 백령도와 연평도 등 인천의 168개의 다양한 섬을 소개하는 ‘섬 홍보관’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를 통해 축제를 방문해 주시는 방문객들에게 인천 섬 고유의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한다는 데 그 의의가 있으며, 지금은 사라진 옛 송도유원지의 추억을 느낄 수도 있을 것입니다. 




한편, 행사 동안 방문객들이 물놀이 시설과 문화 공연장의 접근이 용이하도록 텐트촌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하는데요, 여기서 중요한 점은, 모든 텐트 내외에서 취사는 금지라고 하네요. 텐트촌의 쾌적한 행사장 분위기 조성을 위한 부득이한 조치라고 합니다. 텐트촌 운영시간은 오전 11시에서 오후 9시까지입니다. 


 

시립예술단과 구립관악단을 비롯해, 샌드 아트 공연, 버스킹 공연 등 다양한 문화 예술 행사도 함께 진행되는 ‘인천 도시해변 문화기획전’, 우리 아이들과 함께 신나는 여름을 만끽해 보아요~!

 

TRAVEL TIP

주소 : 인천 연수구 센트럴로 350 (송도동 26-1) 달빛축제공원 일원 (송도국제교~컨벤시아교 사이)

날짜 : 2017년 7월 22일(토)~8월 6일(일)

개막행사 : 7월 22일(토) 17:00

문의 : 032-749-7303


황무지 갯벌을 매립해 만든 국제도시 송도, 거대한 수로가 흐르는 넓은 공원이 들어서고 주상복합 빌딩들이 세워지면서 독특한 도시 풍경을 완성하듯, 송도의 축제 또한 무에서 유를 창조하고 끝없이 발전해 나가고 있습니다. 여름은 더는 두려움의 대상이 아닙니다. 피할 수 없으면 즐겨라! 앰코인스토리의 송도 이야기는 계속됩니다.




글쓴이 엄용선

잼이보는 하루를 사는 자유기고가 & 여행작가. 1인 프로젝트그룹 ‘잼이보소닷컴’ 을 운영하며 주변의 소소한 잼이거리에 촉을 세운다. 밥 먹고 사는 일은 자유로운 기고로 이어지며 여행, 문화, 예술 칼럼을 비롯해 다양한 취재 원고를 소화하고 있다. 마음이 동하는 일을 벗삼는 프로젝터로의 삶을 꿈꾸며 여행과 생각, 사람과 글을 무척이나 좋아한다. 메일 wastestory@naver.com 블로그 blog.naver.com/waste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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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자는 태양이 스멀스멀 기지개를 켜고, 더위를 품은 바람은 어느덧 성큼 여름의 초입을 알려옵니다. 안녕하세요? 앰코코리아 가족 여러분! 이번 앰코인스토리에서는 다가올 여름을 더욱 핫하게 달궈줄 송도의 대표적인 여름축제 양대산맥을 소개해 드리려 합니다. 이름하야 ‘Something Special, Summer Songdo!’ 자, 즐길 준비 되셨나요? 바야흐로 송도의 여름이 뜨겁게 달아오릅니다. 예~!


2017 인천 펜타포트 록 페스티벌 INCHEON PENTAPORT ROCK FESTIVAL


봄부터 가을까지 자동차, 음악, 음식, 문화예술 등 다양한 분야의 축제가 시민들을 반기는 송도국제도시는 ‘축제의 도시’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일 년 내내 정말 다양한 축제가 열리고 있습니다. 그중에서 인천 펜타포트 록 페스티벌(이하 펜타포트)은 송도를 대표하는 가장 큰 축제라고 할 수 있는데요, 매년 여름 송도에 착륙하는 록의 열풍은 2017년 올해도 어김없이 찾아옵니다. 즐길 준비 되셨나요?



2017년 8월 11일에서 13일까지, 3일간의 록 축제 한마당! 대한민국 여름 록 페스티벌의 명실상부한 터줏대감이 찾아옵니다. 매년 여름이면 전 세계 뮤지션들이 송도에 모여 무아지경으로 록의 세계에 빠지는데요, 올해로 12번째를 맞이하는 펜타포트는 이번에도 ‘송도 달빛축제 공원’에서 그 화려한 축제가 펼쳐질 예정입니다.


2016년 세계 유수 페스티벌들을 제치고 영국 타임아웃 매거진 선정 ‘올해 꼭 가봐야 할 페스티벌 50’에 선정되기도 했던 펜타포트. 라이벌 뮤직 페스티벌들이 사라지거나 다른 음악 장르로 변질되는 와중에도 시작 그대로의 아이덴티티를 고수하며 국내 최초, 국내 유일, 최장수 아웃도어 록 페스티벌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는데요, 2017 펜타포트는 어떤 모습을 하게 될까요?




먼저, 4월 13일에 발표된 1차 라인업입니다. 이 시대 가장 혁명적인 밴드 바스틸 (Bastille), ‘라디오록, 팝, 그리고 펑크의 세련된 결합’이라는 극찬을 받은 호주밴드 5 세컨즈 오브 서머 (5 Seconds of Summer), 2015년 NME 선정 글래스톤베리 최고의 퍼포먼스 밴드로 선정된 써카 웨이브스 (Circa Waves), 강력한 사운드와 박력 넘치는 멤버들의 에너지가 인상적인 일본 출신의 허 네임 인 블러드 (Her Name In Blood), 데뷔 15주년을 맞은 대한민국 최고의 록밴드 피아 (Pia), 팝과 록의 경계를 자유로이 넘나드는 퓨처팝 밴드 솔루션스 (The Solutions), 대한민국 헤비니스 사운드의 정점이라는 평가를 받는 바세린 (Vassline) 등, 이렇게 총 7팀이 리스트에 이름을 올립니다. 한 팀, 한 팀, 그 화려한 면면에 라인업만 살펴봐도 잠자는 록의 피가 들끓는 흥분을 느낍니다.



그리고 얼마 전에 펜타포트의 2차 라인업이 공개되었습니다. 요즘 대세인 국내외 뮤지션들을 비롯해 다양한 장르의 실력파 뮤지션들이 대거 포진되었다고 합니다. 해외 팀으로 경쾌한 멜로디와 넘치는 에너지가 인상적인 밴드 디엔씨이 (DNCE), 영국의 떠오르는 신인 두아리파 (DuaLipa)를 비롯해 영국 신인 4인조 록 밴드 선다라 카르마 (Sundara Karma), 미국 애틀랜타 출신의 메탈 밴드 이슈스 (Issues) 등이 이름을 올렸습니다. 국내 팀 중에는 우리들의 영원한 ‘음악대장’ 하현우가 이끄는 밴드 국카스텐이 헤드라이너로 낙점! 펜타포트에 첫 출연하는 ‘장기하와 얼굴들’ 또한 눈에 띄는 라인업입니다.



펜타포트 1차 얼리버드 매니아 티켓은, 지난 4월 18일 정오에 오픈 정상가 대비 약 20% 할인된 가격에 오픈을 했는데요, 록 매니아들의 열화와 같은 성원에 조기 매진을 이루었습니다. 그리고 드디어 6월 1일, 15% 할인 가격에 구매가 가능한 2차 얼리버드 티켓을 오픈 하였습니다. 앰코 가족 여러분 즐길 준비 되셨나요? 올여름 록의 화끈함에 흠뻑 빠지고 싶다면 어서어서 서두르세요~! 솔드 아웃에 눈물 훔치지 말고요! 여름을 나는 가장 화끈한 축제, 펜타포트(PENTAPORT)가 여러분을 기다립니다.


TRAVEL TIP

주소 : 인천 연수구 센트럴로 350 (송도동 26-1) 달빛축제공원 일원

날짜 : 2017년 8월 11일(금)~8월 13일(일)

입장 : 금 오후 3:00, 토일 오전 11:00, 퇴장 익일 9:00

홈페이지 : http://pentaportrock.com/


7th. 2017 송도 세계 문화 관광 축제 



펜타포트가 간 달빛축제공원의 빈 자리는 2017 송도세계문화관광축제(이하 송도세계문화축제)가 채울 예정입니다. 명실공히 ‘지상 최대 맥주 축제’, 국내 맥주를 비롯해 유럽과 아시아 등 130여 개 종류의 맥주를 맛볼 수 있으며, 맥주 매니아라면 누구나 기다리는 축제입니다. 



열대야로 지친 여름밤, 야외로 나와 라디오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라이브 공연을 감상하고, 즉석에서 만들어지는 안주와 함께 다양한 종류의 맥주를 시음할 기회! 송도의 밤하늘을 수놓은 화려한 불꽃놀이와 드론이 펼치는 첨단 퍼포먼스는 축제에 양념을 더합니다. 별다른 입장료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즐길 수 있다는 것 또한 2017 송도세계문화관광축제의 미덕인데요, 여름밤 화려한 불꽃 아래 알딸딸하게 맥주에 취해 흐르는 사운드에 몸을 맡기고 한바탕 축제를 즐겨 봅시다. (^_^) (다음 호에 계속)


TRAVEL TIP

주소 : 인천 연수구 센트럴로 350 (송도동 26-1) 달빛축제공원 일원

날짜 : 2017년 8월 25일(금)~9월 2일(토)

입장 : 무료

문의 : 032-830-1000

홈페이지 : http://www.songdobeer.com




글쓴이 엄용선

잼이보는 하루를 사는 자유기고가 & 여행작가. 1인 프로젝트그룹 ‘잼이보소닷컴’ 을 운영하며 주변의 소소한 잼이거리에 촉을 세운다. 밥 먹고 사는 일은 자유로운 기고로 이어지며 여행, 문화, 예술 칼럼을 비롯해 다양한 취재 원고를 소화하고 있다. 마음이 동하는 일을 벗삼는 프로젝터로의 삶을 꿈꾸며 여행과 생각, 사람과 글을 무척이나 좋아한다. 메일 wastestory@naver.com 블로그 blog.naver.com/waste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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